문화토픽

박은태·이석훈·규현·도영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졌다'

작성 : 2024.11.15. 오후 01:30

창작 뮤지컬 '웃는 남자'의 네 번째 시즌 출연 배우들이 공개되었다. 

 

15일 EMK뮤지컬컴퍼니는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지고 유랑극단에서 광대 역할을 하는 젊은 청년 '그윈플렌' 역에 박은태, 이석훈, 규현, 도영이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작품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바탕으로 하며,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청년 그윈플렌의 삶을 통해 인간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조명한다. 

 

'웃는 남자'는 내년 1월 9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